






인공방사선이 자연방사선보다 더 위험할까?
방사선, 어디서 나올까요?
자연방사선: 지각, 우주 등 '자연에서 늘 존재하는 방사선'
인공방사선: X선 촬영, 원자력 발전 등 '인간에 의해 생겨나는 방사선'
우리가 평소 겪는 방사선의 대부분은 자연방사선입니다.
자연방사선, 얼마나 노출될까요? '한국 평균 피폭선량: 3.075mSv / 연간' 는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수준으로,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안전한 범위입니다.
인공방사선이 자연방사선보다 더 위험할까요?
같은 양의 방사선이라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동일합니다.
방사선의 위험성은 '자연 또는 인공'이라는 발생 원인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노출되었는지' 즉 *방사선량(에너지 총량)에 따라 달라집니다.
방사선량이 높다면,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요?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는 매우 높은 방사선량을 가진 고준위방사성폐기물로 분류됩니다. 이처럼 방사선량이 큰 경우에는 격리, 차폐, 냉각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방사선량의 문제이지, '인공방사선이니까 더 위험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원전 주변 인공방사선, 실제 수치는? 원자력안전기술원 조사 결과, 주민 피폭선량은 모두 기준치(0.25mSv)보다 낮았습니다. *적절한 관리를 통해 자연방사선보다도 낮은 수준 유지 월성: 0.0625mSv (25%) / 고리·새울: 0.0207mSv(8.28%) / 한빛: 0.0062mSv (2.49%) / 한울: 0.0048mSv (1.92%)
정확한 정보가 방사선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첫걸음입니다!
방사선의 위험성은 발생 원인보다 방사선량이 중요합니다.
인공방사선도 안전하게 관리된다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막연한 불안보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이해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