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수원이의 지식백과
재생에너지의 새로운 활용,
섹터커플링(P2X)
안녕하세요. 한국수력원자력입니다.
재생에너지는 태양의 복사열,
공전과자전 등에서 비롯된 자연 발생적인 에너지로,
에너지원이 거의 고갈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에너지입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지만, 자연 발생하는
에너지인 만큼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재생에너지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바로 '섹터커플링(Power-to-X)'입니다.
섹터커플링(P2X)
섹터커플링은 Power-to-X(P2X)로도
표현할 수 있는데요.
가변성이 있는 재생에너지를
다른 형태의 에너지로 변환해서 사용 및 저장합니다.
발전이나 난방, 수송부분을 연결하는
시스템 자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섹터커플링의 장점
섹터커플링은 변동성이 큰재생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때,
전력을 양껏 생산해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잉여전력을
'수소, 메탄, 열'등으로 변환해서
저장할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시스템의
유연성 또한 확대할 수 있습니다.
섹터커플링의 종류
Power to Gas(P2G)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얻은 전기를 이용,
수소나 메탄 등의 연료로 생산하고
저장하는 기술
Power to Mobility(P2M)
전기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해서 운송부문을 전기화하는 기술
Power to Heat(P2H)
재생에너지의 잉여전력을 열부분으로
연계하여 지역난방사용자에게
공급하거나 저장하는 기술
세상을 바꾸는 재생에너지!
그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섹터커플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기술 투자하고, 개발하여 더더욱 많이 활용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제주매일, 뉴스1, 내일신문,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