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가 알려주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지구를 살려주세요
하루1kWh 줄이기 실천법

찜통 같은 더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습한 공기.
“이게 진짜 한국 맞아?” 싶을 정도죠.
이런 극단적인 날씨는 기후위기의 현실적인 경고입니다.
그리고 이 위기는 우리가 쓰는 '전기'와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더울수록 전기 사용 증가→ 악순환 반복
폭염과 열대야로 더울수록 전력 소비는 늘어나고,
전기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자원과 온실가스가 배출되죠.
결국, 기후를 망가뜨리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겁니다.
이 악순환, 어디서 끊어야 할까요?

전기 1kWh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
석유 약 0.24L
천연가스 약 167L (134g)
석탄 약 380g
우리가 쓰는 전기, 얼마나 많은 자원을 쓸까요?
전기 1kWh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 안엔 석유, 석탄, 천연가스 같은 자원이 들어갑니다.
각각 보면 작은 숫자 같지만, 쌓이면 큰 부담이 됩니다.

전기 1kWh, 이만큼 쓸 수 있어요
1kWh는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에너지입니다.
세탁기 2번, 냉장고 15시간, TV 8시간, 에어컨 90분
각 가전 제품 사용 시간을 아끼는 것도,
당연히 큰 효과가 있겠죠?

하루 1kWh 줄이기, 이렇게 실천해보세요!
-에어컨 온도 1도 높이기 → 0.41kWh↓
-불필요한 조명 끄기 → 0.36kWh↓
-플러그 뽑기 → 0.32kWh↓
이 3가지만 해도 1kWh 절약, 충분히 가능합니다!

전국민이 함께하면? 탄소감축 효과도 'UP'
전 국민이 하루 1kWh씩만 줄이면
연간 CO2 68만 6천 톤 감축 가능!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 약 1%)
기후위기 대응, 나의 하루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습관 하나만 바꿔도
지구도 지키고, 전기요금도 아낄 수 있습니다.
'하루 1kWh 줄이기'
한수원과 함께 지금 시작해보세요!
[출처] 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시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