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저장장치 ESS의 모든 것!
에너지를 저장한다고?
에너지저장장치 ESS
(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전력이 부족할 때 송전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저장장치입니다.
보통 에너지를 저장하여 사용한다는 것에서 건전지나 보조배터리를 연상하기도 하지만 ESS는
수백 kWh 이상의 많은 양의 전력을 저장하는 단독 시스템입니다.
분산에너지 시대, 반드시 필요한
ESS의 장점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를 가능케 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한 ESS 설치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생산설비에 도입하면 전기 에너지 절감,
최대 수요전력 감소 등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최적 운전과 생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화 / 전력공급 안정화 / 연료효율 고도화
국내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한전의 ESS 프로젝트!
한전은 2020년부터 영주, 함양, 예산, 영천, 신남원, 부북변전소 등 6개 변전소에 ES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7월, 부북변전소에서 336MW 용량의 에너지저장장치를 최초 가압*했으며,
이로써 6개 변전소의 총 용량 978MW ESS 건설 사업을 완료했습니다.
*가압 : 전력공급용 설비에 전기 공급
전력공급 불안정성이제안녕!
978MW ESS 구축 프로젝트
한전의 978MW ESS 구축 프로젝트는 약 1GW의 발전제약 완화 효과를 거두어 전력공급 불안정성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입니다.
그동안 광역 정전과 같은 전력계통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 중
10~20% 정도를 예비로 남겨둬야 했기 때문에 발전 제약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광역 정전 예방 첨단기술들이 집약적으로 장착된
ESS 활용 시, 대규모 발전기가 정지되거나 전력계통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ESS 배터리 시스템이 초단시간에 충전과 방전을 통해 최적으로 전력을 제어하여 정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광역정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전은 제 10차 송변전설비계획에 따라 소룡·논공·나주·선산·신영주변전소 등 5개 변전소에 300MW ESS를 건설하는 사업을
2028년까지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