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W)와 와트시(Wh) 둘의 차이는? 쉽게 알아보자!
에너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잘 쓰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활이 달라집니다.

와트(W)란? 와트(W), 전력의 기본 단위!
와트(W)는 전력을 나타내는 기본 단위로, 1초 동안 생산되거나 소비되는 전력의 양을 의미
가전제품에는 ‘W(와트)’ 단위가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제품이 작동할 때 소비하는 전력의 크기
100W짜리 전구는 1초 동안 100와트의 전력을 사용한다는 뜻

와트(W)의 기원 제임스 와트(James Watt)​
와트(W)는 18세기 산업혁명을 이끈 ‘제임스 와트(James Watt)’의 이름에서 유래
1889년, 영국 학술협회에서 전력의 단위로 ‘와트(W)’가 공식 채택되며 국제 표준단위로 자리잡음
와트(W)는 ‘기계가 일을 수행하는 능력’에서 비롯된 개념

와트시(Wh)란?​
와트시는 ‘전력 사용량’을 의미 와트시(Wh)는 1시간 동안 소비된 전력의 총량을 나타내는 단위
6W짜리 전구를 1시간 동안 사용하면 6Wh, 2시간 동안 사용하면 12Wh를 사용한 것
전기 요금은 보통 ‘킬로와트시(kWh)’ 단위로 계산되며, 이는 1,000Wh(=1kWh)의 전력을 소비했을 때 기준

전력량은?
4인 가구의 평균 월 전력 소비량은 약 350kWh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을 보면 예상 사용량 확인 가능
‘31.4kWh/월’이라고 표기 > 한 달 31,400Wh의 전력 소비

킬로(K)에서 테라(T)까지​
kW → MW → GW → TW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은 보통 ‘킬로와트(kW)’ 단위로 측정
발전소 같은 대규모 시설에서는 메가와트(MW), 기가와트(GW), 테라와트(TW) 단위를 사용
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총 발전량은 *576,809GWh(= 약 577TWh)이며, 세계 전력 수요는 29,471TWh

와트(W)와 와트시(Wh)의 개념을 알면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이제 가전제품의 소비 전력량을 이해하고, 전력 관련 뉴스를 읽을 때 더 쉽게 다가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