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가리아) 설문조사 응답자 66% 원전 지지, 경제·에너지안보 이슈 때문
ㅇ 에너지이슈 관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8%가 불가리아 원자력 에너지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38%가 일반적인 지지(general support)를 표명. 반면 7%는 일반적으로 지지하지 않음(generally unsupportive), 3%는 반대 입장. 약 24%는 결정을 내리지 못했는데, 결정을 내리지 않은 대부분은 여성이며 저학력자로 나타남
* Trend에서 2023년 2월 18세 이상 1,003명을 대면 인터뷰한 결과
- Kozloduy에 2기, 신규 부지에 2기 등 총 신규 원자로 4기 건설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지난달 발표한 정부의 에너지 전략 방향과 일치
ㅇ 원전 설비용량 확대에 대한 지지는 29%, 노후 원전 교체 포함 現 설비용량을 유지에 대한 지지는 23%였음. 응답자들은 이를 위한 국가 투자를 압도적으로 선호(39%는 국가가 유일한 소유자가 되는 국영 원전을 희망, 34%는 다른 투자자가 있더라도 최소한 프로젝트에 대한 단독 통제권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
ㅇ 원자력의 이점에 대한 인식은 경제 및 에너지안보가 대부분, 61%는 원자력이 위기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에너지 안보를 보장한다는 데 동의하였으며 응답자의 41%가 원자력발전을 통해 지역의 전력 수출국이 됨으로써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인식. 34%가 원자력발전의 혜택을 경쟁력있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인식, 19%가 원자력발전은 매일 늘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서 국가 에너지믹스에서‘기둥’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
* 전기는 불가리아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하나,‘22년 약 30억 유로(4조 1,939억 원)를 벌어들인 항목
※ WNN(2.27) https://www.world-nuclear-news.org/Articles/Bulgarian-nuclear-support-driven-by-economics-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