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르웨이) 그레타 툰베리 등 수백 명의 환경운동가, 사미 원주민 지역 내 풍력발전 가동 중단 요청 시위
ㅇ 노르웨이 에너지부 입구를 봉쇄하며 시위, 툰베리는“녹색 에너지로 전환을 위해 원주민의 권리를 희생시켜서는 안된다”며“토착민의 권리, 인권에 대한 보호는 기후 보존 및 기후 행동과 함께 가야 한다. 누군가의 희생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은 기후정의가 아니다”언급
ㅇ ‘21년 노르웨이 대법원은 중부 포센에 건설된 풍력발전단지 2곳이 국제협약상 사미족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판결했지만, 이후에도 풍력발전기는 16개월 넘게 가동 중
- 사미 원주민들의 순록 목동들은 거대한 풍력발전기의 시야 방해와 소음 발생이 동물을 겁내게 하고, 오랜 전통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주장
ㅇ 법원은 노르웨이 주택 10만 채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151개의 풍력 터빈에 이뤄져야 하는 조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음
※ REUTERS(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