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이탈리아 에넬, 뉴클리오와 4세대 원자력 기술 프로젝트에서 협력
ㅇ 이탈리아 최대 전력업체 에넬(Enel)과 영국 원자력 스타트업 뉴클리오(newcleo)는 뉴클리오의 4세대 원자력 기술 프로젝트에서 협력하기로 함
- 안전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방사성 폐기물의 양을 대폭 줄이는 것이 목적
ㅇ 이번 합의에 따라 뉴클리오는 이탈리아 외 지역에 건설하게 될 첫 원전에 대해 에넬을 최초의 투자기업으로 두게 됨. 에넬은 자사의 고급 인력 다수를 공유함으로써 전문기술을 제공할 예정
- 뉴클리오는 최초의 소형 납 고속로(lead fast reactor)를 개발 및 건설해 2030년까지 프랑스에 도입할 방침
- 이탈리아는 1987년 국민투표를 거쳐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중단 및 기존 원전 해체를 결정함.
ㅇ 한편 에넬이 스페인에 보유한 원자력 발전설비 규모는 3.3GW 이상이며, 슬로바키아 전력업체 슬로벤스케 엘렉트라네(Slovenské elektrárne) 지분 33%가량을 보유함.
- 슬로벤스케 엘렉트라네는 최근 슬로바키아 모코비체(Mochovce) 원자력 발전소 내 2개 터빈 발전기 중 하나를 전력망에 연결함
※ REUTERS(3.13) https://www.reuters.com/business/energy/italys-enel-uks-newcleo-link-up-nuclear-energy-technology-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