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영국의 에너지 규제청은 에너지 요금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 이전 수준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 경고
ㅇ 영국의 규제 기관인 에너지 규제청은 올해 7월부터 일반 가구가 지불하는 가스 및 전기 요금이 2,074 파운드로 감소할 것으로 발표
- 규제청장 Brearley은 최근 몇 개월 동안 상대적으로 온화한 날씨와 에너지 절약으로 인해 전력 도매시장 가격 하락
* 작년 도매 에너지 가격이 급증함에 따라 2021년 10월에 1,277 파운드였던 수준에서 2022년 1월에는 4,279 파운드로 최고점을 찍음
ㅇ Brearley는 "사람들은 7월 초부터 더 저렴한 전기 요금을 보게 될 것이지만 중기적으로는 에너지 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가격이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ㅇ 에너지 요금이 계속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와 전기 비용의 증가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끼침. 이는 일반 가구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경고
ㅇ 영국 에너지 빈곤 구호 단체인 National Energy Action의 최고경영자인 Adam Scorer는. "250만 명 이상의 저소득층과 취약한 가구들은 더 이상 정부 지원도 받지 못하고 가격이 부담되는 에너지 요금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에너지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ㅇ 재무장관 Jeremy Hunt는 에너지 요금이 이번 가을에 다시 상승한다면 가계에 대한 지원을 증가시킬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상한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언급
※ 파이낸셜타임즈
https://www.ft.com/content/07614727-bb28-4106-92fd-b0f7afec0c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