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위 관료, 자국 에너지 부문의 비밀 보안유지를 강력히 권고 Top China official urges more secrecy in the country’s energy sector |
□ (중국) 중국 고위 관료, 외국 세력으로부터 국익 보호를 위해 에너지 부문의 비밀보안 유지를 강화할 것을 강력히 권고
ㅇ 중국 장젠화(Zhang Jianhua) 에너지국장은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산업의 국가 비밀 보장을 강화해야하며 비밀유지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해야한다”고 발언
ㅇ 장젠화 국장은 에너지 부문의 핵심 기술 유출을 방지하는 강조하는 반면 외국 세력 앞에서 국익을 중요시해야 한다고 강조
- 또한 “에너지 전환에는 반대와 장애물이 존재한다”며 “어떤 적대적인 외국 세력은 중국의 에너지 전략 계획을 왜곡시키기 위해 데이터와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고 발언
- 적대적인 외국 세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루터스(Reuters) 마켓 애널리스트 존 캠프(John Kemp)는 장젠화 국장의 발언을 통해 중국이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을 국가 안보적 문제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분석
ㅇ 장젠화 국장은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에너지 소비국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증가했다며 “탄소중립 달성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경고
※ CNBC(8.17) https://tinyurl.com/2akf28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