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정부, 최소 10기의 새로운 원자로 건설 계획 발표 Government planning to build at least 10 new nuclear reactors |
□ (스웨덴) 스웨덴 기후 환경부 장관 로미나 포우르목타리(Romina Pourmokhtari)는 향후 20년간 전력 생산량을 두 배 늘려야 한다며 최소 10기의 원자로를 건설하겠다는 계획 발표
ㅇ 포우르목타리 장관은 산업과 교통의 전력 사용 증가로 전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며 스웨덴 정부의 전력 생산 증가 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원자로 건설이라고 답변
- 포우르목타리 장관은 “다른 국가들은 원자력 기술을 발전시킨 반면 최근 원자력에 대한 찬반토론은 스웨덴의 원자력 발전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발언
ㅇ 건설 예정 원자로의 개수를 스웨덴 정부가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원래 ‘100% 재생에너지’였던 기후정책 목표도 지난해 ‘100% 탈화석 에너지’로 변경
ㅇ 스웨덴방사선안전청(SSM)은 새로운 원자력 기술과 운영 모델 도입을 위해 기존 법률 수정을 제안함
ㅇ 현재 스웨덴은 포르스마르크(Forsmark), 오스카르스함(Oskarshamn), 링할스(Ringhals) 등 3개의 발전 단지에서 원자로 6기를 가동 중이며 원자력이 총 전력 생산의 30%를 담당, 원자로 10기가 추가로 건설되면 스웨덴 원자력 발전량은 극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 NUCNET(8.11) https://tinyurl.com/5n6kp9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