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미국 네 번째 해상풍력단지 승인 Biden administration approves 4th U.S. offshore wind farm |
□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로드아일랜드주에 미국 네 번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 레볼루션 윈드(Revolution Wind)를 승인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의지를 다짐
ㅇ 미국 내무부의 승인은 2030년까지 미국 1,0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정도의 풍력단지를 건설하겠다는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를 반영한 것임
- 미국 내무부장관 뎁 할랜드(Deb Haaland)는 “바이든 행정부는 2030년까지 30GW의 해상풍력발전 전력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힘
ㅇ 레볼루션 윈드 해상풍력단지는 오스테드 그룹(Orsted A/S)과 에버소스 에너지사(Eversource Energy)가 공동개발하며 로드아일랜드주 해안에서 17마일(약 27km) 떨어진 위치에 건설될 예정
- 해상풍력단지는 2025년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
ㅇ 레볼루션 윈드 해상풍력단지는 로드아일랜드주와 코네티컷주에 각각 400MW, 304MW의 전력을 공급하며 이는 350,000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임
ㅇ 오스테드 그룹 CEO 데이비드 하디(David Hardy)는 “우리는 레볼루션 윈드 프로젝트를 건설 단계로 추진할 것”이며 “이 프로젝트는 지역 건설 노동자에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항구를 통한 물류 활동으로 지역 공급망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발언
※ Politico(8.22) https://tinyurl.com/3b38kr9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