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원자력 강자로 떠오른 중국, 뒤쳐진 미국은 주도권 탈환 노력 중 How China became the king of new nuclear power, and how the U.S. is trying to stage a comeback |
□ (세계) 원자력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중국의 신규 건설 원자로 수는 세계에서 가장 많으며 세계 원전 시장을 선도하고자 하며 미국은 원전 주도권 탈환을 위해 노력 중임
ㅇ IAEA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21기의 원자로를 건설중이며 해당 원자로들의 발전 용량은 총 21GW로 추정
- 2번째로 원자로를 많이 짓는 국가는 8기를 짓는 인도이며 약 6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 현재 미국이 건설 중인 원자로는 보글 원전의 4호기(1기)이며 약 1G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ㅇ MIT 원자력공학과 야코포 본조르노(Jacopo Buongiorno)교수는 “현재 중국이 원자력 기술 부문을 사실상 주도하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답변
- 세계안보협력재단 이사장 케네스 루옹고(Kenneth Luongo) 또한 “중국은 현재 국제 원자력 부문에서 의지가 확고한 선도국”이라며 “심지어 매우 앞서가 있다”라고 본조르노 교수 의견에 동의함
ㅇ 기존에 이미 존재했던 원전시설의 70%는 OECD 국가에 위치하지만 현재 건설중인 원자로의 75%는 OECD 회원국이 아닌 국가들에 위치하며 이는 비OECD 국가들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
ㅇ 사실 IAEA에 따르면 신축 원자로가 아닌 이미 건설했거나 잠시 가동을 중단한 원자로 숫자는 미국이 세계에서 제일 많으며(93기) 여기서 약 95GW의 전력을 생산함
- 본조르노 교수는 “미국에서 개발되는 새로운 기술, 특히 SMR이 상업적으로 성공한다면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고 말함
※ CNBC(8.30) https://tinyurl.com/5t394s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