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에너지 전환, 과거 화석연료로의 전환보다 3배 이상 빨라야 지구온난화 막을 수 있어 Clean energy transition needs to be three times faster than previous transitions to fossil fuels to limit global warming |
□ (세계) 보스턴컨설팅그룹(BCG)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에너지믹스 중 재생 및 다른 저탄소에너지원 비율이 2050년까지 4~6배 증가해야 파리협정 목표 달성 가능
ㅇ 보고서에 따르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은 과거 석탄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로의 에너지 전환보다 3배 더 빠르게 진행되어야 함
- 또한, 보고서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비율이 2021년 12%에서 2050년까지 50~70%로 증가해야 한다고 밝힘
ㅇ 보고서는 “과거에도 우리 사회는 에너지전환을 겪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며 “지구온난화와 지구 평균 표면온도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상승하는 것을 막으려면 재생에너지와 다른 저탄소배출 에너지원을 빠르게 증가시켜야 한다”고 주장
ㅇ BCG 보고서는 2050년까지 세계 전력 소비는 2021년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1인당 20MWh 이상의 전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측
ㅇ BCG 이사 모리스 베른스(Maurice Berns)는 “이미 우리의 에너지 시스템을 넷제로로 전환시킬 대부분의 도구는 주어져있다”며 “우리가 필요한건 정책과 입증된 비즈니스 사례, 그리고 우리 경제 역사상 가장 큰 전환을 위한 역량이다”라고 발언
※ South China Morning Post(9.8) https://tinyurl.com/2uhdua6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