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원자로를 활용하는 새로운 연료전지 개발 New fuel to power Rolls-Royce micro nuclear space reactor |
□ (세계) 영국 뱅거대학교(Bangor University)의 연구진은 미래 달 정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초소형 원자력 연료 전지를 설계했다고 발표
ㅇ 1972년 아폴로 17호 발사 이후, NASA는 2025년 발사 예정인 아르테미스 3호 계획으로 유인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 우주에서 작동할 에너지원에 대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시도함
- NASA는 달에 사람이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지를 건설하여 우주 탐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함
ㅇ 뱅거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트리소퓨얼(Trisofuel)은 새로운 원자력 연료 기술로 롤스로이스가 개발한 초소형 원자로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다고 발표
ㅇ 롤스로이스 초소형 원자력 발전기는 작은 승용차 크기의 휴대용 장치에 전력을 전달해 달까지 가는 우주선에 추진력 제공하는 원리
ㅇ 뱅거대학교의 사이먼 미들버그(Simon Middleburgh)교수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연구팀은 몇 달에 걸쳐 원자력 연료에 대해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달에 설치시 우주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기능할 것”이라고 답변
- 또한, 연구팀은 새로운 원자력 연료가 지구에서, 특히 전력이 없는 재해지역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ㅇ 또한 뱅거대학교 필리스 마쿠룬제(Phylis Makurunje) 교수는 “이 원자력 동력으로 원거리 행성까지 탐험할 수 있는 로켓을 발사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중요하다”라고 말함
- 연구진 계산으로 기존 연료를 사용한 로켓 기술을 이용한 화성 여행은 약 9개월이 걸리는 반면 트리소퓨얼을 사용하면 4~6개월이 걸림
※ Interesting Engineering(9.6) https://tinyurl.com/4rd42d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