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영국은 EU의 대표적인 과학 연구 프로그램 ‘호라이즌’에 다시 합류하기로 결정, 그러나 원자력 연구 분야는 제외

ㅇ 호라이즌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0조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과학 연구 프로젝트로 영국에 기반을 둔 과학자나 기관 등은 다시 기금을 신청을 할 수 있게 됨

ㅇ 영국 리시 수낵 총리는 성명을 통해 “영국 과학자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 협력 프로그램에 자신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ㅇ 영국은 2020년 브렉시트 당시 준회원국으로 호라이즌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북아일랜드 관련 협약으로 분쟁이 이어지며 무산됨

ㅇ 영국은 EU 지구 관측 프로그램 ‘코페르니쿠스’참여 및 핵융합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결정했지만 원자력 연구 공동체(Euratom R&D)는 가입하지 않음

- 유라톰 R&D는 원자력 안전, 방사선 보호 및 폐기물 관리 영역에서 연구와 교육에 대한 협력을 진행

- 대신, 영국 정부는 자체 핵융합 프로그램을 진행, 2027년까지 약 6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800억 원)를 지원할 계획임

※ Sky News(9.7) https://tinyurl.com/42yb29y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