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붐: 영국 원자력 종사자 최고 기록 Nuclear boom: UK’s atomic workforce hits record high |
□ (영국) 영국원자력산업협회(NIA)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영국의 원자력 종사자 수가 20년 만에 최고 기록인 77,413명인 것으로 집계됨
ㅇ 원자력 인력 부문은 2023년 기준 작년에 비해 약 20% 증가한 것으로 발표됨
- 특히 롤스로이스사의 SMR 개발을 비롯한 원자력 기술 발전이 일자리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됨
- 롤스로이스사에서는 작년 2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창출된 것에 비해 올해는 530개 이상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으며 관계자에 따르면 SMR 관련된 6,000개 이상의 추가 일자리가 앞으로 생길 것으로 예측됨
ㅇ 힝클리포인트 원전은 9,500명의 원자력 인력을 추가로 고용하며 종사자 수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됨
ㅇ 영국 원자력장관 Andrew Bowie는 “영국 정부의 새로운 원전에 대한 지원부터 대영원자력(GBN)의 출범까지 영국은 원자력의 부활을 목격하고 있다”고 발언
- 또한, Bowie 장관은 “원자력 프로젝트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제공, 국가안보 강화, 탄소배출 감축 노력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임
ㅇ 그러나 NIA는 2050년까지 24GW의 원자력 발전이라는 영국 정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추가 인력을 교육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경고
※ Energy Live News(9.13) https://tinyurl.com/2s39v4r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