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들이 원자력에 관심을 갖는 가운데 우라늄 가격 12년 만에 최고치 Uranium prices hit 12-year high as governments warm to nuclear power |
□ (세계) 우라늄 가격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가들은 원자력 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경쟁
ㅇ 데이터 제공 기업 UxC사에 따르면 우라늄 가격이 저번 달에 비해 12% 상승하여 파운드당 65.5달러까지 상승
ㅇ 우라늄 수요는 원전 계속운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을 이루고자 하는 국가들로 인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급등한 가스 가격으로 인해 국가들은 새로운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을 꺼려하고 있음
ㅇ 이러한 우라늄 가격의 상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세계적인 움직임 속에 핵심적인 탄소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음을 뜻함
ㅇ 세계 2위 우라늄 생산기업 카메코(Cameco)의 CFO Grant Isaac은 “에너지 안보 이슈와 청정에너지 이슈가 충돌하고 있다”고 발언
- 또한, 그는 “우라늄을 40달러로 살 수 있는 날은 지났다”며 “이젠 50이나 60달러로도 살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공급처가 필요하다”고 덧붙임
<참고자료: 2011년 이후 우라늄 가격 변화 추이>
※ Financial Times(9.15) ft.com/content/de05a4a2-2458-4450-99c2-9dd0e079e9c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