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 원자력 도입 논의 시작 Italian government begins discussions on clean nuclear power |
□ (이탈리아) 이탈리아 정부는 ‘지속 가능한 원자력을 위한 국가 플랫폼’의 첫 번째 회의를 열어 원자력에너지 재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ㅇ 이탈리아 정부는 회의를 열어 원자력에너지 사용으로 돌아갈 수 있는 시간 로드맵과 원자력 분야에서의 산업 가치사슬 성장기회를 논의함
- 프라틴 장관이 의장을 맡은 이 회의는 저명한 공공연구단체, 대학 대표, 과학연구협회 등 다양한 참여자가 출석하여 의견 공유
ㅇ 이탈리아 질베르토 피케토 프라틴(Gillberto Pichetto Fratin) 환경 및 에너지안보부 장관은 “우리는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재생에너지 분야가 충분히 개발되기 전까지 석탄, 석유, 그리고 천연가스 순으로 사용을 줄여 나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그러나 그 전까지 에너지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원자력같이 에너지 공급이 보장되는 에너지원이 필요하다”고 발언
- 마테오 살비니(Matteo Salvini) 부총리 겸 인프라 교통부 장관은 “이탈리아는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며 “원자력을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생산으로 돌아가는 것은 향후 몇 년 동안 분명한 목표가 돼야 한다”고 발언
ㅇ 이탈리아 정부는 대규모 3세대 원전뿐만 아니라 SMR과 4세대 원자로(AMR)를 포함한 안전하고 혁신적인 원자력 기술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Euractiv(9.22)
euractiv.com/section/politics/news/italian-government-begins-discussions-on-clean-nuclear-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