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건설 중인 원전에 러시아 우라늄 연료 첫 반입 Bangladesh gets first uranium shipment from Russia for its Moscow-built nuclear power plant |
□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는 러시아로부터 아직 건설 중인 국내 유일한 원전의 우라늄 연료를 처음으로 반입
ㅇ 방글라데시의 유일한 원전인 루푸르(Rooppur) 원전은 가동될 경우 2,400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
ㅇ 루푸르 원전은 러시아 국영기업 로자톰(Rosatom)에 의해 건설 중이며 러시아는 건설에 들어가는 126억5천만 달러(약 17조780억 원)의 90%를 대출해주는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음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원전이 가동되면 방글라데시 에너지소비의 10%를 원자력발전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언
- 또한 푸틴 대통령은 “방글라데시와 함께 우리는 단지 원전을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력산업을 육성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임
ㅇ 방글라데시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총리는 러시아가 루푸르 원전의 사용후핵연료를 수거할 것을 약속했으며 원전이 안전하게 건설되고 있다고 발표
ㅇ 방글라데시와 러시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자력 산업, 무역, 금융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음
※ AP News(10.5)
apnews.com/article/bangladesh-russia-nuclear-plant-b38f3dcdce3404c3da0be1d68e7ba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