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기업과 환경단체, 태양광발전에 대해 합의 도달 Energy firms, green groups and others reach deal on solar farms |
□ (미국) 미국 태양광사업자, 환경단체, 농경단체 및 종교단체 관계자는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건설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합의에 도달했다고 전달
ㅇ 스탠퍼드 우즈 환경연구소(Stanford Woods Institute for the Environment)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된 미국 주요 이익집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
ㅇ 합의의 목적은 전력 프로젝트에서 주요 갈등요소인 토지사용 및 생물다양성 문제를 다루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임
ㅇ 몇몇 단체는 태양광발전단지가 종교적으로 중요한 땅에 설치되거나 멸종위기 동식물 서식지를 위협하기 때문에 대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를 반대
ㅇ 간담회 참여자는 이러한 합의 경험은 앞으로 전력발전사업자와 반대단체에게 대중 참여를 확대하는 체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발언
- 우즈 환경연구소의 에너지학자 Dan Reicher은 “이 갈등은 미국 내 많은 지역에서 발생하며 양측 모두에게 이득이 없다”며 “좋은 소식은 이제 다툼을 중단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발언
ㅇ 합의에 태양광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양한 이익단체 대표들이 참여했지만 화석발전산업이나 재생에너지 사용 자체를 반대하는 보수단체는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한계점 또한 존재
※ The New York Times(10.12)
nytimes.com/2023/10/12/business/energy-environment/solar-farm-agreem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