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2차전지 시장 변화
상품 개요
상품명 | HS 코드 | 대중 기본 세율 | 한중 FTA 세율 | RCEP 세율 |
리튬이온 배터리 锂电池 | 850760 | 24.3% | 9.6% | 10.8% |
리튬이온 배터리는 현재 전기차의 주요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휴대폰, 노트북을 비롯한 휴대용 전기·전자기기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의 급속한 성장은 전기차 시장에 기인한 것으로 전제하고 본 시장뉴스를 작성하였다.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 전기차 시장동향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중국 내 2차전지 시장은 납산전지(铅酸蓄电池)와 리튬이온전지가 시장을 양분하였지만 현재는 납산전지의 환경 문제로 인한 정부 규제와 더불어 리튬전지의 원가절감, 안정성 개선 등의 노력으로 전동이륜차의 일부 수요를 제외하고는 리튬이온전지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2차전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납산전지의 중국 내 생산량이 220 GWh, 전년 대비 3% 성장에 비하여, 코로나로 인한 경제 둔화에도 불구하고 리튬이온전지는 생산량 750 GWh로 전년 대비 10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참고로 납산전지 생산량 중 전기차(이륜차 포함)의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비중은 30% 이하이며, 납산전지의 절반 정도는 일반 화석연료차량의 시동배터리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의 생산량은 2021년 324GWh, 2022년 750GWh이며 2023년 1000GWh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 생산량 중 90% 이상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리튬인산철(LFP)배터리로 대부분의 중국 전기차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중국리튬이온배터리 생산량>
(단위: GWh)
[자료: 工业和信息化部 赛迪研究院]
<중국신에너지차 판매량>
(단위: 만 대)
[자료: 中国汽车工业协会,华经产业研究院整理]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입 동향
아래는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의 수출입 동향이다.
<중국의 리튬이온배터리 수출입 현황 2022>
(단위: US$ 천)
HS CODE (850760) | 수출 주요국 / 수출액[천 $] | 수입 주요국 / 수입액[천 $] |
1 | 미국 / 10,122,915 | 말레이시아 / 651,911 |
2 | 독일 / 7,719,357 | 싱가포르 / 436,537 |
3 | 한국 / 5,275,257 | 한국 / 380,338 |
4 | 네덜란드 / 3,360,047 | 일본 / 341,026 |
5 | 베트남 / 2,827,268 | 폴란드 / 302,761 |
총 합계 | 총 수출 / 50,926,017 | 총 수입 / 2,983,741 |
[자료: 한국무역협회]
수출액이 수입액의 17배 이상으로 주요 수입국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등이다. 다만 서두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리튬이온배터리의 주요 사용처가 전기차임을 감안하면 전기차의 수출입 동향도 참고하는 것이 시장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중국의 전기차 수출입 현황 2022>
(단위: US$ 천)
HS CODE 870390 | 수출 주요국 / 수출액[천 $] | 수입 주요국 / 수입액[천 $] |
1 | UAE / 6,076 | 일본 / 82 |
2 | 파키스탄 /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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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필리핀 / 1,0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