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아직 원자력 도입 결정은 안했지만 적합성 검토 중 No decision by S’pore yet to deploy nuclear energy, but suitability is being studied |
□ (싱가포르) 싱가포르 간킴용(Gan Kim Yong) 통상산업부 장관은 2023 싱가포르 국제에너지위크 회의에서 싱가포르가 저탄소 대체기술인 SMR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
ㅇ 간킴용 장관은 10년 전 싱가포르 정부가 원자력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당시 원자력기술은 도입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
ㅇ 또한 장관은 아직 원자력 도입이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차세대 원전기술 도입의 적합성을 이해하기 위해 전문성을 쌓고 있다고 덧붙임
ㅇ 특히 간킴용 장관은 SMR이 기존 대규모 원전보다 안전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예를 들어 어떤 SMR은 응급 상황 시 외부시스템 없이도 안전하게 냉각되도록 설계되었다”라고 발언
- 싱가포르는 SMR 기술 역량을 가지고 있는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발표
ㅇ 원자력뿐만 아니라 수소 및 암모니아에 대한 국제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싱가포르 정부는 암모니아를 연료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발표함
- 26개의 자국 또는 외국 기업이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며 관심을 보였다고 간킴용 장관은 설명
※ Mothership(10.23)
mothership.sg/2023/10/singapore-studying-nuclear-energy-suit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