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자톰, 볼리비아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원전 건설 Russia nuclear agency Rosatom sets up world’s highest nuclear facility in Bolivia |
□ (세계) 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자톰(Rosatom)은 볼리비아 해발고도 4,0000미터 높이에 연구용 원자로압력용기(RPV)를 설치하여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원전이라는 기록을 세움
ㅇ 새로 개관한 방사선센터와 첫 연구용 원자로 설치를 축하하는 개관식이 볼리비아 엘알토(El Alto)에서 개최됨
ㅇ 로자톰은 볼리비아 원자력청(ABEN)을 대신하여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볼리비아는 러시아 장비로 구성된 원자로를 활용한 기초 및 응용과학연구를 수행할 수 있음
- 러시아는 연구용 원자로, 다목적 방사선센터 뿐만 아니라 방사성 의약품 생산단지와 방사선 생물학 실험실 또한 건설할 예정
ㅇ 로자톰 알렉세이 리하체프(Alexey Likhachev)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4,000미터 높이에의 RPV를 설치하는 것은 전 세계 원자력 산업에서 새로운 기록”이라며 “우리는 볼리비아 파트너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낼 수 있었다”고 발언
ㅇ 볼리비아 루이스 아르세(Luis Arce) 대통령은 “다목적 방사선센터의 설립으로 우리는 국제시장 진입에 필수적인 기준에 부합하도록 농산품을 가공해서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방사선센터는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러시아에게 감사를 표함
※ The Times of India(10.27)
timesofindia.indiatimes.com/world/rest-of-world/russia-nuclear-agency-rosatom-sets-up-worlds-highest-nuclear-facility-in-bolivia/articleshow/104737225.cms?from=md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