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 전력망 건설에 몇십억 투자하지만, 이것도 충분하지 않다고 경고 Energy dept. pours billions into power grids but warns it’s not enough |
□ (미국) 미국 에너지부는 미래 청정에너지 성장을 위해서 2035년까지 현재의 2/3 이상으로 전력망을 확대해야 한다고 발표
ㅇ 미국 에너지부는 6개 주를 가로지르는 3개의 대규모 전력선을 건설하기 위해 13억 달러(약 1조 7천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함
ㅇ 그러나 당국은 금융 지원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35년까지 미국 송전망을 현재의 2/3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발표
ㅇ 전력사업자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지리적으로 먼 풍력 및 태양광발전소에서 주거 지역까지 전력을 전송할만한 충분한 전송용량이 마련되어있지 않음
ㅇ 미국 에너지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위스콘신주와 미시간주의 전력소비자들은 전력망 설비 부족으로 타 지역보다 높은 전력요금을 내고 있으며 동부 연안 전력망은 겨울 폭풍으로 전력전송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새로운 전력망을 건설하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함
ㅇ 그러나 미국은 지역별로 전력망이 나뉘어 있으며 전력망 설계는 연방정부가 아닌 주 정부의 권한이기 때문에 관할 문제나 전력요금 산정에 대해 분쟁이 생길 가능성이 커 전력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 Euronews(10.25)
euronews.com/my-europe/2023/10/25/eu-strikes-clean-energy-deals-in-global-forum-to-encounter-chinas-investment-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