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러스社, 70년 만에 처음 생산한 HALEU를 미국 에너지부로 전달 Centrus Energy ships first American high-assay low-enriched uranium produced in the last 70 years |
□ (미국) 미국 우라늄 공급사 센트러스社는 생산한 첫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를 미국 에너지부로 전달했다고 발표
ㅇ 센트러스社는 저번달부터 오하이오주 자사 시설에서 농축우라늄을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오늘 미국 에너지부에 전달 완료했다고 발표
- 센트러스社는 미국 내 유일하게 NRC로부터 HALEU 생산면허를 취득한 회사로 미 에너지부의 지원을 받고 있음
- 센트러스社는 정부와의 계약에 따라 매년 900kg의 HALEU를 에너지부에 제공해야 함
ㅇ HALEU는 전세계적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원전과 SMR 등에 사용되는 원전연료로 우라늄-235 농축도가 5% 미만인 일반 핵연료와 달리 HALEU는 우라늄을 그 네배인 19.5%까지 농축함
ㅇ 우라늄-235는 자연에 존재하는 우라늄 중 0.7% 정도 존재하는 유일한 핵분열 동위 원소임
ㅇ 센트러스社 다니엘 포너만(Daniel B. Poneman) CEO는 “이 일은 미 에너지부의 HALEU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미국의 국내 우라늄 농축용량을 회복시킬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미래 농축우라늄 수요를 만족하기 위해 생산을 확대할 것이며 미 에너지부와 원자력 산업과 협력할 것이다”라고 발언
※ Mugglehead(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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