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중국과 장기 우라늄 계약 체결 Country signs long-term uranium deal with China |
□ (세계)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국인 카자흐스탄은 중국에게 우라늄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ㅇ 카자흐스탄 국영 우라늄 기업 카자톰프롬(Kazatomprom)은 중국우라늄유한공사(CNUCL)에게 원자력발전에 사용되는 천연 우라늄 정광을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 보안 문제로 제공되는 우라늄 양이나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음
ㅇ 카자톰프롬 관계자는 “중국 국영기업과의 계약은 증가하는 중국의 청정 및 넷 제로 에너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언
ㅇ 카자흐스탄은 전세계 우라늄 생산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자원외교 차원으로 직접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바 있음
- 카자톰프롬은 최근 몇 년 동안 우라늄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우라늄 생산을 제한했지만 2025년에는 이러한 생산제한을 해제할 예정임
※ Nucnet(11.13)
nucnet.org/news/country-signs-long-term-uranium-deal-with-china-11-1-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