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수소전시회가 포산에서 7회째 개최
전 산업체인에 걸친 제품·기술·서비스 선보여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 기대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 제7회 중국(포산) 국제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기술·제품 전시회 第七届中国(佛山)国际氢能与燃料电池技术及产品展览会(CHFE2023) Int’l Hydrogen Energy&Fuel Cell Technology and Product Expo Foshan China |
개최기간 | 2023년 11월 7~9일(3일간) |
개최장소 | 포산시 난하이구 차오산 문화센터 (佛山市南海区樵山文化中心) |
개최연혁 | 2017년 최초 개최, 올해 7회째 |
개최규모 | 전시면적 20만㎡, 관객 2만 명 이상, 11개 국가·지역 총 320개사 참가 |
전시분야 | 연료전지, 수소 생산·저장·운반·장비, 핵심 부품 소재 등 |
홈페이지 |
[자료: 전시회 홈페이지, 궁중하오(公众号)]
제7회 중국(포산) 국제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기술·제품 전시회(CHFE2023)가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지, 수소 생산·저장·운반·장비, 핵심 부품 소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해당 전시회는 광둥성 포산에서 개최되나 중국 내 수소관련 전시회로는 규모(약 20만㎡)가 가장 크며, 중국 내 수소산업 관련 기업들이 가장 주목하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
2021년 8월 정부는 “연료전지차 시범운영작업 개시에 관한 통지(关于启动燃料电池汽车示范应用工作的通知)”를 통해 베이징, 상하이, 광둥성을 수소차 시범 운영 도시군으로 지정했는데, 광둥성 도시군 중에서도 포산시가 메인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산시는 광둥성 수소 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다.
<전시회 평면도>
[자료: 전시회 참관가이드]
현장 이모저모
이번 회에는 중국 및 글로벌 11개 국가/지역에서 약 320개사가 참가했고, 전문 참관객은 2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 기업 및 제품은 산업체인 전반에 걸쳐 모두 포괄했으며, 전시장은 크게 브랜드 전시관, 연료전지관, 장비관, 야외전시구역 등 4구역으로 구분됐다.
브랜드 전시관에는 중국 및 해외의 유명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기업이 참가하여 연료전지 핵심부품과 핵심기술, 수소충전 설비, 수소제조 기술, 분석기기 등을 선보였다. 연료전지관에는 주로 DC/DC 변환기, 수소저장 용기, 공기필터시스템, 컴프레서, 수소순환펌프 및 분사기, 연료전지 부품, 연료전지 시스템, 자문서비스, 관련 S/W 및 데이터 서비스 등이 전시됐다.
장비관에는 테스트설비, 검측·감측설비, 멤브레인 전극 도료설비, 생산라인 설비, 수소충전 설비, 수소제조 설비, 고압 수소전용 유량계, 수소순화설비 등 설비들이 다수 전시됐다. 야외전시관에는 주로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