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가스, 유럽의 또 다른 에너지 위기 막는데 도움 Ukraine’s gas storage helps Europe avert further energy crises |
□ (세계) 유럽 기업들이 우크라이나의 천연가스 저장탱크에서 가스를 회수하며 에너지 위기 가능성이 낮아짐
ㅇ 겨울철 난방으로 에너지 수요가 높아지자 유럽 기업들은 우크라이나 천연가스 저장소에 저장해둔 가스를 회수하기 시작함
- 2023년 초 유럽 기업들은 천연가스 비축량을 유럽의 가장 큰 저장소가 있는 우크라이나에 저장해 둠
ㅇ 이러한 결정은 에너지 소비가 큰 기업과 무역업자들이 유럽 내에 있는 에너지 저장소에서 비교적 적은 양의 가스를 회수하게 하여 천연가스 가격이 비교적 낮게 유지됨
- 유럽 대표적 에너지 가격정보기관인 아거스 미디어(Argus Media)의 대표 Natasha Fielding은 “우크라이나는 유럽의 에너지 안보와 가스 공급에 있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발언
- 또한, Fielding 대표는 우크라이나에 저장된 천연가스로 “유럽 내 천연가스 비축량을 높게 유지할 수 있고 특히 겨울철 에너지 위기를 줄여줄 수 있다”고 덧붙임
ㅇ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서 시작하는 가스 파이프라인이 통과하는 경유국으로 EU 내에서 가장 큰 천연가스 저장용량을 보유하고 있음
※ Financial Times(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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