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any’s 2023 CO2 emissions fall to lowest in 70 years but drop not yet sustainable 독일,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70년 만에 최저치 기록 |
□ (독일) 독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석탄 사용량의 급격한 감소와 에너지집약 산업의 생산 감소로 7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
ㅇ 독일은 2045년까지 배출량을 순제로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태양열과 풍력 및 기타 재생에너지 발전을 늘리려 노력하고 있음
- 독일은 2038년까지 석탄 사용의 단계적 폐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경제부 장관 로베르트 하베크(Robert Habeck)는 더 이른 시기인 2030년까지의 폐지를 옹호한 바 있음
ㅇ 독일 아고라 에네르기벤데(Agora Energiewende) 싱크탱크는 독일이 지난해 6억7,3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배출, 2022년 대비 7,300만 톤 감소하면서 1950년대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집계함
ㅇ 독일 연방네트워크청은 작년 재생에너지원이 국내 전체 에너지 발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힌 바 있음
ㅇ 그러나 아고라는 지난해 배출량 감축의 약 15%만이 “추가적 재생에너지 용량, 효율 향상 및 기타 기후 친화적 대안으로의 전환에 따른 영구적 배출량 감소”에 해당한다고 밝힘
- 2023년 독일 에너지 집약적 기업들이 경제 약세와 유럽 에너지 가격 상승의 결과로 생산을 줄이면서 산업에서의 배출량이 상당히 감소함
- 또한 아고라는 2023년 배출량 감축의 대부분은 산업이나 기후정책 관점에서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고 밝힘
※Reuters(1.5)
reuters.com/business/environment/germanys-2023-co2-emissions-fall-lowest-70-years-drop-not-yet-sustainable-study-2024-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