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 한국전력과 윌파 원전 건설 초기단계 논의 South Korean state-owned nuclear developer in talks to build UK plant |
□ (영국) 영국 정부는 한국전력공사와 웨일스 해안에 위치할 예정인 신규 앵글시(Anglesey) 윌파(Wylfa) 원전 건설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밝힘
ㅇ 한전(KEPCO)은 영국 정부 관계자들과 초기단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 주 앤드루 보위 영국 에너지부장관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영국정부는‘50년까지 원전 발전용량을 현재 6GW에서 24GW로 크게 늘릴 계획이며, 이에 따라 윌파 원전 부지 개발을 재추진하고 있음
ㅇ 당초 일본 히타치(Hitachi)社가 이 부지에 원자로 2기를 건설할 예정이었으나, 비용 상승으로‘19년 초 계획을 폐기했음
- ’24.3월 영국 정부는 히타치로부터 윌파와 글로스터셔(Gloucestershire)의 올드버리(Oldbury) 부지를 1억 6천만 파운드(약 2,729억 원)에 매입한 바 있음
※ The Guardian(2024.5.12.)
https://www.theguardian.com/business/article/2024/may/12/south-korean-nuclear-developer-kepco-wylfa-newydd-anglesey-tal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