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산업 활성화로 은퇴 원자력 전문가 채용 수요 급증 Nuclear industry brings back ‘silver tsunami’ of retirees |
□ (세계) 글로벌 원자로 건설 업체들은 최근 늘어난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대비해 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으며 은퇴한 기술자들을 재고용하는 사례가 증가함
ㅇ 세계적으로 신규 원전 건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전문가 수가 줄어들어 원전 건설 업체들의 인력확보가 어려운 상황임
ㅇ 이에 대해 원자력기업들은 경험이 많은 퇴직자들의 재고용,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있음
ㅇ 대표적으로 프랑스는 원전 사업이 재활성화 되고 있으며 수백 명의 전직 원자력 전문가를 재고용함
- 프랑스 퇴직자 전문 에이전시 엑스퍼커넥트社는 원자력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약 1,600명의 퇴직 기술자가 등록했다고 말함
ㅇ 미국 에너지부도 원자력 인력 수요가 높아져 ‘30년까지 5.5만여 명, ’50년까지 37.5만 명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전망함
※ FINANCIAL TIMES(2024.5.21.)
https://www.ft.com/content/eb89cbc1-2cc3-48d4-9c8c-e2c10f2b2ce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