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다코타주, CO2 파이프라인 허가 거부 North Dakota regulators deny permit for planned CO2 pipeline |
□ (미국) 미국 노스다코다주(North Dakota) 공공서비스위원회(PSC), Summit Carbon Solution사의 허가 신청에 대해 만장일치로 거부
ㅇ Summit Carbon Solution사는 노스다코다주에 320마일(약 510km) 길이의 CO2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부지허가를 신청함
- 프로젝트는 미국 중서부의 에탄올 생산소에서 발생하는 CO2를 노스다코다의 지하 영구 저장 시설까지 운반하는 파이프라인 건설에 대한 것임
- 해당 건설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농장에 대한 피해와 CO2 운반에 대한 안전 우려로 반대가 심해 4달 동안 5번의 공청회를 거침
ㅇ 위원회는 Summit사의 프로젝트가 노스다코다주 환경과 주민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임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힘
- 또한, 위원회는 공청회에서 땅 소유자가 제기한 프로젝트의 부정적 영향이나 왜 부지 위치변경이 어려운지에 대해 대응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
ㅇ 이 결정은 바이든 정부의 국가적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탄소 포집 프로젝트(CCS)의 수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과 반대되는 결정임
ㅇ Summit Carbon Solutions는 노스다코다주 PSC의 결정에 대해 “Summit Carbon Solutions는 PSC의 결정을 존중하며 다시 제안서 보완하여 승인 재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답변
※ IEEFA(8.7) https://tinyurl.com/38n97sr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