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에너지기구(IEA), “재생에너지·원자력발전이 향후 3년간 신규 전력 수요의 90% 충당”전망
ㅇ 국제에너지기구(IEA) Electricity Market Report 2023에 따르면 재생에너지와 원자력발전이‘25년까지 새로운 전력 수요의 90%를 충당할 것으로 전망
- ‘23년-‘25년 기간 동안 재생에너지 발전량 증가의 45%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고, EU가 15% 차지할 것. 전 세계 에너지믹스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22년 29%에서‘25년 35%로 증가 전망
ㅇ 에너지위기는 에너지안보에 기여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원자력의 역할에 대한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킴
- 전 세계 원자력 발전량은 ‘23년-‘25년 기간동안 매년 약 4%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 이는‘15년-‘19년의 2%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
- ‘25년까지 매년 약 100TWh의 추가 전력이 원자력으로 생산 예상 (현재 미국 원자력 발전의 약 8분의 1에 해당) *‘25년까지 전 세계 원자력 발전량 증가의 절반 이상이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단 4개국에서 발생
ㅇ 향후 3년간 늘어날 세계 전력 수요는 현재 일본 전력 소비량의 2배가 될 것, 그러나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이 추가 수요 감당할 만큼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전력 부문 탄소 배출 제로가 가까워지고 있음
ㅇ‘25년 세계 전력 수요의 절반을 아시아가 차지할 것, 특히 70% 이상이 중국, 인도, 동남아에서 나오며 중국이 전 세계 전력 수요의 3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15년에는 4분의 1 차지). 이는 유럽과 인도, 미국의 전력 수요를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