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첫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주요 작업 추진, 한전·중국 원자력공사·러시아 원자력공사 유력
ㅇ 사우디아라비아 재무부는 2023년 연간 예산 성명서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왕국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약에 대한 입찰을 받았다고 밝힘.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 성명서에 따르면 2022년 주요 프로젝트의 성과로 첫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주요 작업을 완료했고,‘22년 12월 31일 원전 건설 입찰 접수를 완료
ㅇ 업계에 따르면 유력한 입찰자는 한국전력공사(한전), 중국 원자력공사(CNNC), 러시아 원자력공사 로사톰(Rosatom)
ㅇ ‘22년 3월에는 자국 원전 사업을 위한 지주회사를 설립, 압둘라 빈 칼리드 빈 술탄 오스트리아 주재 사우디 대사이자 국제원자력기구(IAEA) 상임대표는 이 지주회사가 원자력 발전소를 설립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해수를 담수화하며, 열에너지를 응용할 것이라고 언급
ㅇ 사우디아라비아는 총 3가지 전략을 활용, ▲전통적인 방식의 대규모 원자력 시설 형태로 개발하는 동시에 ▲한국과 협력하여 소규모 모듈식 차세대 원전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원자력 발전소를 개발하며 ▲원자력발전소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우라늄 자원을 채굴할 것
※ MEED(2.27) https://www.meed.com/saudi-arabia-receives-nuclear-b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