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日 정부는 넷제로로 가기 위해 '현실적인' 접근방식을 추진
ㅇ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4주 전인 2022년 2월 일본은 아시아 국가들이 경제성장을 희생하지 않고 기후 목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라는 구상을 제안
- 전쟁이 에너지 시장을 붕괴시키고 독일과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이 석탄 화력발전으로 되돌아 갈 때, 일본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적 노력에 더욱 집중
ㅇ 일본은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가장 최근에 지어진 석탄화력 발전소가 있는 아시아는 유럽이나 북미와는 다른 환경적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따라서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환 속도가 달라야 한다고 피력
- 이러한 입장은 우크라이나 위기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도에 대한 세계적인 논쟁이 촉발된 후 강화됨
ㅇ 일본은 아시아 경제가 서구보다 발전 초기 단계에 있고,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화석연료 인프라가 시작에 가깝다는 점을 강조
ㅇ 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일본이 2011년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상황 때문에 다르게 대우받아야 한다는 이전 주장의 확장일 뿐이라고 일축
ㅇ 환경 단체들은 여전히 G7이 일본이 국내 의제를 추진하도록 내버려두기보다는 더 과감한 조치를 취하기를 희망
- 각국이 지구 온도 상승을 섭씨 2도 이하, 이상적으로는 섭씨 1.5도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파리 협정의 목표에 대한 약속 이행을 촉구
※ FT(5.18) https://www.ft.com/content/3b58fef9-d92f-46ea-9f40-e9d59e55c3c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