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신규 보고서에서 유럽 기후정책으로 ‘30년까지 유럽에너지안보가 8%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 EU Policy. Climate action will boost energy security in Europe by 8% by 2030, IMF Says |
□ (유럽) 국제통화기금(IMF)은 신규 보고서에서 유럽 기후정책이‘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90년 대비 55% 감축하는 정책을 추진할 경우 유럽 에너지안보를 약 8% 개선할 것으로 분석함
ㅇ IMF는 보고서에서 탄소가격상승, 에너지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허가 절차 가속화 등을 유럽에너지안보 강화를 위한 핵심정책으로 제시함
- 또한 IMF는 에너지 공급안보와 경제회복력 두 가지를 지표로 삼아 기후정책의 영향을 분석함
ㅇ 분석에 따르면 EU는 장기간동안 러시아 에너지에 의존해왔으나 기후정책 시행의 강화로 지난 8년 동안 하락되었던 에너지공급안보와 13년 동안 경제부진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됨
- 이는 화석연료 수입을 국내 생산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전력화(Electrification)를 확대하는 등의 정책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는 분석임
ㅇ 이번 보고서는 기후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의문시하는 유럽 보수정치세력의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임
※ euronews(2024.5.29.)
https://www.euronews.com/green/2024/05/29/climate-action-will-boost-energy-security-in-europe-by-8-by-2030-imf-s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