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에너지부 장관, 보글 원전 준공식에서 더 많은 신규 원전 건설 촉구 US Energy Secretary calls for more nuclear power while celebrating $35 billion Georgia reactors |
□ (미국) 美 에너지부 제니퍼 그랜홈(Jennifer Granholm) 장관은 보글 원전 준공식에서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원전 건설을 촉구함
ㅇ 그랜홈 장관은 미국이 ‘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상업운전을 시작한 보글(Vogtle) 3, 4호기와 동일한 규모의 원자로 98기를 추가로 건설해야 한다고 말함
ㅇ 조지아파워의 모기업 서던컴퍼니(Southern Company)의 CEO 크리스 워맥(Chris Womack)은 그랜홈 장관의 원전 확대 주장에 동의하면서도, 자사는 당분간 추가 원전건설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ㅇ 신규 보글 원전 3·4호기 건설비용은 약 310억 달러에 달하며 당초 계약 시공업체인 웨스팅하우스가 건설 포기를 위해 보글 원전에 지불한 37억 달러를 더하면 총 비용은 약 350억 달러에 육박함
ㅇ 그랜홈 장관은 공기 지연으로 인한 비용 상승 등 보글 원전의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는다면 낮은 비용으로 추가 원전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함
※ AP(2024.6.3.)
https://apnews.com/article/georgia-nuclear-plant-energy-secretary-granholm-05a6e2444a8b5a9e9c7c61b111b87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