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라파워社, 석탄화력발전 대체 소듐냉각SMR 착공식 개최 In Wyoming, Bill gates moves ahead with nuclear project aimed at revolutionizing power generation |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社 설립자 빌 게이츠가 설립한 SMR 기업 테라파워社는 美 와이오밍(Wyoming)주 케머러(Kemmerer)에서 차세대 원전 착공식을 개최함
ㅇ 테라파워社는 4세대 소듐냉각SMR 원자로인 ‘나트륨’을 포함해 전력 생산 장비 등 기타 제반 공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함
- 테라파워社는 ‘26년에 석탄발전을 중단하고 10년 후 천연가스 발전도 중단할 예정인 파시피콥(PacifiCorp)의 노튼(Naughton) 발전소 옆에 원자로를 건설할 계획임
- 테라파워社는 NRC의 승인이 내려지면 가능한 한 빨리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도록 부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함
ㅇ 착공식에서 게이츠 회장은 이 발전소가 “미국의 미래를 움직일 것”이라며 “우리의 경제와 기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풍부한 청정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함
ㅇ 테라파워社의 첨단원자로는 물 대신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고 용융염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 저렴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음
ㅇ 테라파워社의 프로젝트 비용은 약 40억 달러(약 5.5조 원)로 예상되며 그 중 절반은 미국에너지부(DOE)가 부담함
※ AP(2024.6.11.)
https://apnews.com/article/bill-gates-nuclear-terrapower-wyoming-climate-change-electricity-23176f33200b22b9ede7f4ccf4f2ec3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