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바텐폴社, 포르스마르크 및 링할스 원전 80년 계속운전 추진 Swedish operators aim to keep 5.5 GW reactors online to 2060s |
□ (스웨덴) 스웨덴 전력회사 바텐폴(Vattenfall)은 링할스(Ringhals)와 포르스마르크(Forsmark) 원전의 수명을 최대 80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ㅇ 스웨덴 링할스와 포르스마르크 원전은 5기의 원자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약 42TWh의 전력을 생산하여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42%를 공급하고 있음
ㅇ 바텐폴社 발전부문 책임자인 토르비욘 발보르그(Torbjorn Wahlborg)는 "앞으로 원자력은 스웨덴의 비탄소 전력생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므로 신규 원전뿐만 아니라 기존 원전에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함
- 발보르그 발전부사장은 "5기의 원자로를 20년 연장하면 총 800TWh 이상의 비탄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스웨덴 전력 소비량의 약 6년 치에 해당한다”고 설명함
ㅇ 바텐폴社 관계자는 "비용과 잠재적 위험이 추가로 분석되기 전까지 계속운전에 대한 확실한 결정을 내리지 않을 것이며 대부분의 개선 작업은 ‘30년대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ㅇ 포르스마르크와 링할스 원전 운영을 담당하는 비요른 린데(Bjorn Linde) 본부장(CEO)은 "이미 운영 중인 발전소에 투자하는 것은 복잡한 인허가 절차가 필요하지 않고 폐기물 처리가 기존 인프라로 가능하기 때문에 효율적”이라고 말함
※ Montel News(2024.6.17.)
https://montelnews.com/news/2affc051-37b0-4ea4-9db9-2f2bed037f6f/swedish-operators-aim-to-keep-5-5-gw-reactors-online-to-2060s#:~:t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