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장기 계약가격, 공급 불확실성과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로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Uranium contract prices soar on uncertain supply, AI-led power demand |
□ (세계) 우라늄 장기 계약가격이 수급 불확실성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로 인해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력회사들은 우라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
ㅇ 현재 우라늄 가격은 ‘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향후 몇 달 동안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 우라늄 채굴업체인 카메코(Cameco)는 “시장계약이 파운드당 상한가 약 125~130달러, 하한가 70~75달러 선에서 고정되어 있다”고 밝힘
- 현물가격은 ‘23년 기준 전년 대비 약 88% 상승했으며 ‘24.2월에는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파운드당 약 82달러(약 11.4만 원)임
ㅇ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적으로 청정에너지를 확대하는 노력이 진행됨에 따라 원자력 발전량이 ‘50년까지 약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힘
- 글로벌 투자기업 플레니스퍼 인베스트먼트(Plenisfer Investments)社는 신규 우라늄 프로젝트의 한계생산비용이 파운드 당 90~100달러인 점을 고려한다면 신규 프로젝트를 장려하기 위해서는 한계생산비용을 최소 30% 초과(117~130 달러)해야 한다고 추정함
※ Reuters(2024.7.30.)
https://www.reuters.com/markets/commodities/uranium-contract-prices-soar-uncertain-supply-ai-led-power-demand-202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