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별 및 정치적 성향 차이에도 불구하고 원전 확대 지지 증가 추세 Majority of Americans support more nuclear power in the country |
□ (미국)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설문조사(‘24.5월)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과반수는 원전 확대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약 56%가 더 많은 원전이 필요하다고 응답함
- 재생에너지의 경우는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확대에 각각 78%와 72%가 지지한다고 응답하였으나 이 지지율은 ‘20년 조사에 비해 각각 12%, 11% 감소한 것임
ㅇ 성별에 따라서는 미국 여성(44%)보다 남성(70%)이 원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조사된 20개국 중 18개국(미국 포함)에서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원전에 더 우호적인 것으로 나타났음
ㅇ 정치 성향에 따라서는 원전 지지율은 민주당원(50%)보다 공화당원(66%)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양당 간 지지율 차이는 다른 에너지원보다 작게 나타남(공화당은 화력발전 지지율이 민주당에 비해 48%p가 높았으며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민주당 지지율이 공화당에 비해 각각 32%p, 27%p가 높았음)
※ Pew Research Center(2024.8.5.)
https://www.pewresearch.org/short-reads/2024/08/05/majority-of-americans-support-more-nuclear-power-in-the-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