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원자력규제위원회(NRC), ‘22년 가동 정지된 팰리세이즈 원전 재가동에 대한 3차 공청회 개최 NRC Hosts Public Meetings on Palisades Nuclear Plant Restart |
□ (미국)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팰리세이즈(Palisades) 원전의 재가동을 논의하기 위해 ‘24.4월부터 원전 인근 지역에서 여러 차례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24.8.1일에 3차 공청회가 열림
ㅇ 이전 운영사였던 엔터지(Entergy)社는 ‘22.5.20일 팰리세이즈 원전 가동을 중단하였고 홀텍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社는 ‘22.6.28일 원전을 인수한 후 ‘22.7월 미시간주 그레첸 위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재가동하기 위한 연방기금을 신청한 바 있음
ㅇ 팰리세이즈 원전 재가동을 위해 미국 에너지부(DOE)는 15억 달러(약 2.7조 원), 미시간주는 3억 달러(약 4,134억 원) 지원을 약속했으며 위트머 주지사는 “팰리세이즈 원전은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함
ㅇ 공청회(Public Meetings)는 모두 세 차례(‘24.4.17, 7.11, 8.1) 열렸으며 팰리세이즈 원전의 재가동을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 모두 의견을 제시했음
- 찬성 측은 팰리세이즈 원전이 가동 중지 당시 안전했으며 재가동 시 NRC가 안전을 보장할 것이고 세수(稅收) 증가, 일자리 창출, 미시간의 무탄소 목표 지원,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등의 장점을 제시함
- 반대 측은 핵폐기물, 노후화된 기반 시설, 삼중수소 배출 가능성, 구식 장비 문제, 환경영향, 수리비용 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으며 홀텍社의 원전 운영 경험 부족 문제도 언급함
※ Environment Energy Leader(2024.8.5.)
https://www.environmentenergyleader.com/2024/08/nrc-hosts-public-meetings-on-palisades-nuclear-plant-restart/#:~:text=The%20U.S.%20Nuclear%20Regulatory%20Commission,meeting%20held%20just%20last%20we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