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자로 핵연료 용융 잔해 회수 이르면 ‘24.8월 착수 예정 Fukushima nuclear fuel debris retrieval to start as early as August |
□ (일본) 日 도쿄전력(TEPCO)은 이르면 ’24.8월 중으로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원자로에서 녹아내린 핵연료가 포함된 잔해를 처음으로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이번 방사성 잔해 제거 작업은 후쿠시마 제1원전 해체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임
ㅇ 도쿄전력은 2호기에서 약 3g의 잔해만 회수할 예정이며 노심용융 사고가 일어난 1~3호기의 총 880톤의 잔해를 제거하기 위한 로드맵은 아직 불투명한 상태임
ㅇ 정부와 도쿄전력이 발표한 해체 일정에 따르면 이번 잔해 제거는 전체 3단계 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이 과정은 30~4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이번 작업은 약 2주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원자로 격납용기에 원격조정이 가능한 확장 관(Pipe)을 삽입하여 잔해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임
- 이 장비는 외경 20㎝와 16㎝의 연결된 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낚싯대 형태로 약 22m까지 연장할 수 있음
※ Kyodo News(2024.8.13.)
https://english.kyodonews.net/news/2024/08/aab6c1901e8b-fukushima-nuclear-fuel-debris-retrieval-to-start-as-early-as-augu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