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27% 확대를 위한 20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 Ukraine approves $20 billion plan to increase renewable energy production by 2030 |
□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정부는 ‘30년까지 국가 에너지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27%로 높이기 위해 200억 달러(약 27.2조 원)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발표함
ㅇ 우크라이나의 전력 발전용량은 러시아의 공격으로 절반 이상이 파괴되어 원자력, 태양광, 풍력발전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음
ㅇ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약 10GW의 신규 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정부는 700MW 및 5~80MW 규모의 신규 발전소 건설을 위한 입찰을 발표할 것이며 이 발전소들은 ‘27년 말까지 가동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정부는 ‘30년까지 재생에너지가 냉난방 공급시스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3%, 발전부문에서 29%, 교통부문에서 17%일 것이라고 예측함
- 현재 우크라이나의 에너지믹스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율은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 없으나 지역 언론에 따르면 약 10%를 차지함
※ Reuters(2024.8.13.)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ukraine-approves-20-bln-plan-increase-renewable-energy-production-by-2030-2024-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