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화력발전은 중국의 총발전량에서 64.5%의 비중을 차지하며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석탄 생산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ㅇ ‘24.8.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석탄 생산량은 ‘23.7월 대비 2.8% 증가하여 3.9억 톤에 달함

- 그러나 석탄 공급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 비중은 중국의 총 전력생산에서 증가하지 않음

- 중국의 화력발전량은 ‘24.7월 기준 3개월 연속 감소하였으며 ‘23.7월 대비 4.9% 감소한 5,749억 kWh를 기록함

ㅇ 로이터(Reuters)통신은 중국의 석탄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석탄 소비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하락과 수입 감소로 이어져 세계 석탄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함

- 또한 중국의 석탄가격 하락으로 인해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와 호주가 가격을 조정했다고 전함

ㅇ 재생에너지의 확산으로 화력발전의 시장 점유율은 중국 내에서 점차 낮아지고 있음

- 글로벌데이터(GlobalData)社에 따르면 중국 태양광발전총량은 ‘23년 총 발전용량의 59.6%를 차지하며 연간 245GW의 순증가를 기록함

- 또한 풍력발전은 21.9%를 차지했음

※ Power Technology(2024.8.19.)
https://www.power-technology.com/news/chinas-coal-production-increases-despite-generation-decreasing/?cf-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