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타타스틸社, 그린 철강 생산을 위해 바라트 소형원자로(BSR) 200기 건설 검토 Tata Steel wants to go nuclear for green steel, mulling 200 BSRs |
□ (인도) 세계 최대 철강 생산업체 중 하나인 타타스틸(Tata Steel)은 녹색 철강 생산을 위해 바라트소형원자로(BSR)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ㅇ 소식통에 따르면 타타스틸은 220MW급 바라트소형원자로 200기(총용량 약 45GW) 도입 방안을 검토 중임
ㅇ 타타스틸社는 인도 내 4개의 공장에서 연간 2,160만 톤의 철강을 생산하고 있으며 ‘26.1.1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하여 친환경 철강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CBAM은 철강을 포함한 특정 수입상품에 부과되는 일종의 관세로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에 대해 유럽 역내 생산자가 수입품에 비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임
ㅇ 인도 니르말라 시타라만(Nirmala Sitharaman) 재무부 장관은 BSR 도입을 위해 정부가 민간 부문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 BSR은 기존의 운영 중인 가압중수로(PHWR)를 업그레이드한 소형 원자로 버전이며 인도국영원자력공사(NPCIL)의 220MW 규모 가압중수로 15기 운영 경험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음
- 정부는 SMR 기술의 라이선스를 민간에게 줄 계획임
※ businessline(2024.8.20.)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companies/tata-steel-wants-to-go-nuclear-for-green-steel-mulling-200-bsrs/article68546335.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