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社, 치히린에 신규 원전 AP1000 4기 건설 부지로 치히린 선정 Energoatom moves ahead with plans for new four-unit AP1000 plant |
□ (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은 치히린(Chyhyryn) 부지에 신규 원전 4기를 건설하고 인근 위성도시 오비타(Orbita)를 개발하기 위한 조치로 토지를 이전받았다고 밝힘
ㅇ 에네르고아톰社는 우크라이나의 원자력 발전 용량 확대 및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적합한 부지로 체르카시(Cherkasy)의 치히린 지역을 가장 유망한 후보지로 선정함
- 이 지역은 ‘70년대와 ‘80년대에 신규 발전소 부지로 선정되었지만 ‘89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문에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음
- 따라서 미래 건설노동자와 발전소 직원들을 위해 계획했던 인구 2만 명 규모의 위성도시인 오비타는 미개발된 상태임
ㅇ 에네르고아톰社의 페트로 코틴(Petro Kotin) 사장은 “에네르고아톰社는 오비타를 되살려 현대적인 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언급함
- 또한 코틴 사장은 “이 계획이 성공하려면 전후 복구와 국가 에너지안보를 위해 상당한 투자가 필요하며 혁신적인 원자력 기술을 도입하면 우크라이나는 자체 솔루션을 갖춘 전력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함
ㅇ 에네르고아톰社는 계획 실행의 첫 단계로 치히린 시의회로부터 영구적인 토지 사용 허가를 받았으며 총 38.1493헥타르(약 381㎢)의 토지를 이전 받았다고 밝힘
※ Wnn(2024.8.28.)
https://world-nuclear-news.org/Articles/Energoatom-moves-ahead-with-plans-for-new-four-u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