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수송 사업자 6개社, 2,500km 북유럽-발트 수소회랑(NBHC)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Nordic and Baltic TSOs complete pre-feasibility study on hydrogen pipeline |
□ (세계) 가스 수송 사업자(TSO) 6개社는 2,500km에 달하는 북유럽-발트 수소회랑(NBHC)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함
ㅇ 핀란드에서 시작하여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독일까지 이어지는 이 회랑은 ‘40년까지 연간 최대 270만 톤의 그린수소를 국가 간 수송할 것으로 예상됨
ㅇ 예비타당성조사에 따르면 NBHC는 유럽 내 최초로 운영되는 국경 간 수소 파이프라인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법률적, 조직적, 경제적 측면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틀을 제공함
ㅇ 앞으로 관련 TSO들은 북유럽-발트 수소회랑의 세부적인 기술 분석, 경제적 평가, 회랑 건설 일정을 포함하여 주요 유럽 공동이익 프로젝트(IPCEI)*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시작할 계획임
* 주요 유럽 공동이익 프로젝트(IPCEI) : ‘21년 EU는 수소배관 구축 사업 등 수소생태계 분야별 주요 사업 62개를 선정하여 8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
ㅇ 한 프로젝트 관계자는 “생산자, 운송업체, 소비자 간 국경을 넘는 유기적 협력이 유럽의 에너지전환 성공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설명함
※ H2-VIEW(2024.9.9.)
https://www.h2-view.com/story/nordic-and-baltic-tsos-complete-pre-feasibility-study-on-hydrogen-pipeline/2114616.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