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기후 보좌관, 팰리세이즈와 스리마일아일랜드 외 폐쇄 원전 추가 재가동 계획 수립 중이라고 밝힘 REUTERS IMPACT US looks to resurrect more nuclear reactors, White House adviser says |
□ (미국) 美 백악관 알리 자이디(Ali Zaidi) 기후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무탄소 배출 전력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추가로 폐기된 원자로를 재가동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힘
ㅇ 현재 두 개의 프로젝트, 미시간주에 위치한 홀텍(Holtec)社의 팰리세이즈(Palisades) 원전과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컨스텔레이션에너지社의 스리마일아일랜드(Three Mile Island, TMI) 원전 재가동 계획이 이미 진행 중임
ㅇ 자이디 보좌관은 폐쇄된 원전의 추가 재가동 여부에 대해 자세히 밝히지는 않았으나 “매우 구체적인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다”고 답함
ㅇ 자이디 보좌관은 기존의 가동 중단된 원전 재가동이 바이든 행정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원전 증대의 3가지 전략 중 하나라고 말함
- 나머지 두 가지 전략은 특정 응용 분야를 위한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과 차세대첨단원자로의 지속적 개발이라고 말함
ㅇ 바이든 대통령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등 전력 소모가 큰 기술의 확대로 증가하는 에너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원전 용량을 3배로 증가시킬 것을 촉구한 바 있음
-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미시간주에 위치한 팰리세이즈 원전 재가동을 위해 15.2억 달러(약 2조 원)의 자금을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음
※ Reuters(2024.10.9.)
https://www.reuters.com/sustainability/climate-energy/us-looks-resurrect-more-nuclear-reactors-white-house-adviser-says-2024-10-07/